[포토] '엉뚱한 사진관' 결과 전시 오프닝 현장 공개해
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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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11:59 | 최종 수정 2019.12.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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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월) 오후 6시 옛 동숭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9년 '엉뚱한 사진관' 결과전시 <찍다: 리메이드 인 서울> 오프닝 행사 사진이 공개되었다.
서울문화재단과 올림푸스한국이 함께 진행하는 사진 프로젝트 '엉뚱한 사진관'은 첫해인 2015년부터 지금까지 구직난, 최저임금, 주거문제와 같은 사회문제에 관해 다양한 시민의 이야기를 예술가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냈다.
올해는 '서울에서 경험한 회복의 기억'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공모했으며, '회복 탄력성'을 키워드로 22명의 시민 참가자를 모집해 각자의 상처와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수집했다.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는 "비범한 영웅의 성공담이 아닌 평범한 사람의 소소한 기억을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이번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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