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홍진호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뷔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Master) 및 최고연주자과정 (Meisterklassendiplom)학위를 심사위원 만장일치 만점으로 (mit Auszeichnung) 졸업하였다.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지닌 첼리스트 홍진호는 국내에서 서울대학교 SNUPO, 꿈의 오케스트라,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주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 순천만 국제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해외에서는 독일 뷔어츠부르크 체임버 오케스트라, 뷔어츠부르크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독일 체임버 오케스트라(MDR 라디오를 통해 독일 전역에 생중계), 불가리아 슈멘 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육영재단 및 함부르크 Oscar Und Vera Ritter-Stiftung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독일 뷔어츠부르크 국립음대 콩쿠르 1위, 독일 뷔어츠부르크 멘델스존 콩쿠르 1위, 프랑스 그랑프리 비르투오조 국제 콩쿠르 1위, 이탈리아 파도바 국제 콩쿠르 2위, 프랑스 보르도 국제 콩쿠르 특별상(구 애비앙 콩쿠르), 중국 쇤펠트 국제 콩쿠르 특별상, 스위스 지오지아 베르가모 국제 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이자크 국제 콩쿠르 세미 파이널리스트, 국내에서는 서울 클래식 음악 콩쿠르 대상, 서울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콩쿠르 대상, 성정 난파 콩쿠르 첼로 부문 대상, 서울 바로크 합주단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를 석권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 예술의전당 독주회를 시작으로 2019년 금호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독주회까지 모든 공연 연속 매진을 기록, 2019년 JTBC 슈퍼밴드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까지 저변을 넓히고 있으며, 월간 객석 2019년 화제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현재 이탈리아 Ferdinando Garimberti(in Milano 1954) 악기로 연주하고 있다.

독자와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문화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클래시안 구민주 기자 classian.korea@gmail.com 구민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