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북클럽-왓챠, 전자책·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결합 이용권 출시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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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05:00 | 최종 수정 2020.12.3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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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대표 김석환)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인 왓챠가 3개월에 2만9900원으로 책과 동영상 서비스를 무제한 구독할 수 있는 결합 이용권을 선보인다.
전자책 구독 서비스인 북클럽과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시기를 맞아 집에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이용권을 기획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북클럽은 영상화된 원작 도서의 전자책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차별화된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결합 이용권은 12월 14일부터 한 달간 예스24에서 구매 가능하며 2개 서비스 개별 구매 시 3개월 이용 요금인 4만200원(북클럽 90일 이용권 1만6500원, 왓챠 베이직 이용권 3개월 2만3700원)에 26% 할인된 비용인 2만9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이용권 구매 후 북클럽과 왓챠 페이지에서 각각 이용권 번호를 등록하면 90일 동안(북클럽 기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진구 예스24 북클럽사업팀 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모임 자제가 요구되는 연말연시, 어느 때보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에 이번 북클럽-왓챠의 결합 프로모션이 책과 영화를 즐기는 많은 분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11월 론칭한 북클럽은 약 30만명에 달하는 누적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부터 신간까지 전자책 콘텐츠 약 1만5000종을 제공하고 있다. 북클럽-왓챠 결합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안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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