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국립현대무용단, 양질의 콘텐츠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위해 업무 협약 체결

이구 승인 2022.07.31 22:31 의견 0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남정호)과 LG아트센터(아트센터장 이현정)는 지난 7월 28일 LG아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아트센터-국립현대무용단 업무협약식 현장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유일의 현대무용 국립 단체와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선보여 온 공연장이 손을 맞잡은 것으로, 양사는 각 기관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현대무용단 관계자는 “LG아트센터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현대무용의 관객층 확장에 기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0년 개관한 LG아트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작품들을 시차 없이 소개하며 국내 컨템포러리 공연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오는 10월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LG아트센터 서울’이 서울 강서구에 새롭게 개관한다.

클래시안 이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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