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퍼블리싱, ‘Do it! 리액트 모던 웹 개발 with 타입스크립트’ 출간

이제는 ‘리액트’가 대세, 빠르게 배워 활용하는 방법은

이지환 승인 2022.12.31 23:36 의견 0

이지스퍼블리싱이 리액트를 빠르게 배워 바로 활용할 수 있는 ‘Do it! 리액트 모던 웹 개발 with 타입스크립트’를 출간했다.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업계에서는 비즈니스 로직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프런트엔드(front-end)’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프런트엔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프레임워크로 리액트(React)가 인기를 끌면서 이와 관련한 기술 스펙을 쌓으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박현규 담당 편집자는 “요즘 웹 프런트엔드 분야에서는 사용자가 웹 페이지의 어떤 요소를 클릭해도 새로 고침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동작하는 SPA (single page applaction)와 클라이언트-서버 사이에 데이터를 유연하게 주고받는 REST (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API가 화두”라며 “이 책에서는 SPA와 REST API 서버를 어떻게 구현하는지 배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까지 리액트를 다룬 책은 대부분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를 기반으로 하지만, 이 책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자바스크립트의 슈퍼셋인 타입스크립트(TypeScript)를 기반으로 SPA 개발 방법을 다룬다”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웹 서비스 회사에서 타입스크립트 기술자를 대우하고 있으며, 기존의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타입스크립트로 전환하는 회사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규 담당 편집자는 “리액트 훅을 활용한 함수형 컴포넌트 개발, 리덕스를 활용한 상태 관리, 라우터를 활용한 페이지 이동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MongoDB와 Node.js 기반의 Express를 이용해 REST API 서버를 만들어 SPA와 연동하는 백엔드 기술, 웹 페이지를 손쉽게 디자인할 수 있는 TailwindCSS 등 웹 개발 업계에서 요구하는 최신 기술을 연마할 수 있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Do it! 리액트 모던 웹 개발 with 타입스크립트를 집필한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컨설턴트였던 전예홍 저자는 “리액트는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프레임워크지만, 이런 자유로움은 왕왕 코드를 잘못 작성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그래서 제 경험을 거울삼아 리액트 코드를 어떻게 구성하고 작성해야 하는지 알려 드리고 싶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프로그래밍 지식을 가장 빠르게 습득하는 길은 잘 동작하는 코드를 직접 작성해서 실행해 보는 것”이라고 실습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이 책은 리액트를 가장 빠르게 습득하도록 실무 수준의 완성도 높은 코드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책은 총 7개 장, 680쪽으로 구성됐으며 1장에서는 리액트 개발 준비, 2장에서는 동작 원리, 3장에서는 CSS 스타일링, 4장에서는 리액트 훅, 5장에서는 리덕스, 6장에서는 라우터, 7장에서는 몽고DB와 API 서버를 설명한다. 2023년 1월 9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책 소개는 이지스퍼블리싱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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