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유지영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에서 학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후,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Uniwersytet Muzyczny Fryderyka Chopina)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하며 본격적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피아니스트 유지영

특히 그녀는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율리우스 자렙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Juliusz Zarębski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특별상을 비롯해 비발디 국제 음악 콩쿠르(Vivaldi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위, 버밍엄 국제 음악 콩쿠르(Birmingham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3위, 런던 영뮤지션 국제 음악 콩쿠르(London Young Musician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등(Gold Prize)과 특별상(Espressive Performance) 등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유지영은 유학 시절 스타니스와프 모니우슈코 페스티벌(Stanisław Moniuszko Festival)에서 초청 연주자로 선정되어 출연하였으며, 벨라 바르톡 탄생 140주년 기념 연주회, 알렉산드르 스크랴빈 탄생 150주년 기념 연주회, 클로드 드뷔시 탄생 160주년 기념 연주회 등 3년 연속으로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작곡가 탄생 기념 연주회에서 연주자로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그녀는 쇼팽음악대학교의 후원으로 개최된 Korean New Culture Concert에 출연하였으며, 폴란드 현지에서 독주회ㆍ실내악 등으로 꾸준히 연주 활동을 이어가며 피아니스트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국내에서 그녀는 부산 마루 국제 음악제에서 라이징스타로 선정되어 연주를 펼쳤으며, 이지클래식이 주관하는 유망예술가 발굴 프로젝트에서 최종 선발되어 솔로이스츠 콘서트에 출연했다. 대구 스트링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해, SIMC 국제 음악 콩쿠르 우수상, 우봉아트홀 콩쿠르 금상, 스트링스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내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피아니스트 유지영은 주성희, 권주희, Agnieszka Przemyk-Bryła를 사사하였다. 2024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현재는 앙상블 노바팔라 단원 및 다양한 실내악과 독주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전문 연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래시안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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