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신예 작가 발굴을 위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개최

장애 예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수상작 기획 전시 계획

구민주 승인 2023.05.09 10:15 의견 0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미래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특히 신예 작가 발굴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미술(회화)로 1인당 최대 3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접수 서류와 작품 사진을 6월 9일(금)까지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미술작품 26점을 선정한 후 2차 심층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7점을 선정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 등을 심사 후 대상(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상금 50만원), 우수상(상금 30만원), 가작(상금 10만원), 입선(상품), 특별상(경기도지사 상장, 경기도의회의장 상장) 수여와 기획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누림센터는 공모전을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들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와 신예 작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는 표현을 추구하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 또는 협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클래시안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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