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조민지, 공간울림 연주홀에서 리사이틀 열어

이현승 승인 2023.05.16 09:37 | 최종 수정 2023.05.16 09:39 의견 0

비올리스트 조민지의 리사이틀이 오는 5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공간울림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비올리스트 조민지 리사이틀 포스터

지난 2022년 2월부터 계속되어 오고 있는 앙상블 쏘노(Ensembl Sonore, 대표 박미선, 박치상)의 쏘노 솔리스트 시리즈의 12번째 연주회로 개최되는 <조민지 비올라 리사이틀>에서는 작곡가 에릭 코티스, 모차르트, 브람스 등의 작품들이 연주되며 비올라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올리스트 조민지는 계명대학교 학사,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 쇼팽음대 학사ㆍ석사,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한국문화원 연주회 출연,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며 폴란드, 독일, 한국에서 다수의 실내악 연주 및 독주회를 개최했다.

▲비올리스트 조민지

또한 그녀는 이탈리아 'Casalmaggiore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독일 'Musiktage am Rhein', 독일 베를린 'F.Mendelssohn Hochschulwettbewerb' 현악사중주 등 여러 국제 음악제에 출연했으며, 뉴욕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 입상, 대구KBS라디오 ‘아름다운 오후, 네시입니다’ 출연 등 현재는 디오오케스트라 단원, 앙상블 쏘노 단원, On Quartet 단원, 앙상블 노바팔라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비올리스트 조민지의 리사이틀에는 피아니스트 최혜리, 바이올리니스트 허아영이 함께하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간울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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