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주연 ‘타겟’ 문화의 날 박스오피스 2위 달성
개봉 첫날 5만 6천여 명 모아, ‘오펜하이머’ 이은 2위
상대적으로 적은 손익분기점 100만 돌파할 수 있을까
윤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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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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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주연의 스릴러 영화 ‘타겟’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3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타겟’은 5만 6,786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6만 240명을 달성했다. 1위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로 6만 5,791명의 관객수를 모았다.
‘타겟’은 중고거래라는 소재를 활용한 스릴러 영화로 누구에게나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한 점에서 관객들에게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상대적으로 적은 제작비가 투입된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100만 명으로 과연 ‘타겟’이 극장가의 부진 속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클래시안 윤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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