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해리포터, 개봉 13년 만에 300만 관객 돌파

윤현호 기자 승인 2023.09.16 16:50 | 최종 수정 2023.09.16 16:51 의견 0
▲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포스터(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매년 4dx로 개봉하는 해리포터 시리즈 중 올해 재개봉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개봉 13년 만에 3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리포터의 6번째 시리즈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전날 1,968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수 300만 1,781명을 달성했다.

2009년 개봉했던 영화가 이따금 다시 화제가 되어 300만을 돌파한 것은 의미가 크다. 이는 그만큼 해리포터의 팬들이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돌아온 해리포터 6번째 시리즈는 이번 재개봉 기간 동안 3만 4천여 명이 관람했다.

앞으로 시리즈의 완결까지 두 편의 영화만이 남아있어, 해리포터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커져만 가는 상황에 해리포터 리부트 드라마 시리즈 제작이 공식 발표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클래시안 윤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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