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채린, 작곡 리사이틀 '물질에 대한 청각적 탐구' 대구문화예술회관서 개최

이현승 기자 승인 2023.09.19 21:41 의견 0

작곡가 김채린의 작곡 리사이틀 <물질에 대한 청각적 탐구>가 오는 9월 23일(토)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

작곡가 김채린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작곡과 학사 과정 졸업 후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전자음악작곡전공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녀는 최근 2023 뉴욕시 일렉트로어쿠스틱 음악제에서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2022 인사미술공간 인미공창작소 3기 기획 및 제작 참여, 2022 아르코 예술과기술 <송인우 프로젝트> 사운드 참여, 2022 한국콘텐츠진흥원 <창:perspective> 사운드 참여 등 다양한 전자음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작곡가 김채린은 "저의 이번 작곡 리사이틀 <물질에 대한 청각적 탐구>는 근원적으로 소리를 발생시키는 물질 자체에 집중하여 물질의 특성에 기반한 청각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이를 다시 음악적으로 연결시킨다는 주제를 가진 작곡 발표회입니다"라고 이번 무대를 소개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도 '청년예술가생애첫지원' 선정 공연이며, 이번 무대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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