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포스터(사진제공=메가박스 중앙)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 전 사전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 번복 작으로 지난 7월 14일 일본에서 개봉해 큰 화제가 되었으며,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한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7.2%의 예매율로 1위를 달성했다. 그 뒤를 이어 김호중 콘서트 실황이 11.9%로 2위, 영화 ‘30일’이 9.1%로 3위에 올랐다.

▲영화 '30일' 포스터(사진제공=마인드마크)

한편, 영화 ‘30일’은 전날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

영화 ‘30일’은 14일 하루 13만 8,674명의 관객수를 모으며 누적관객수 109만 2,891명을 달성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의 손익분기점은 약 160만 명으로 손익분기점 돌파까지 약 50만 명의 관객을 남겨두고 있어 흥행 성공 여부가 기대된다.

영화 ‘30일’에 이어 송중기 주연의 영화 ‘화란’이 3만 6,401명(누적 13만 5,178명)으로 2위,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2만 4,665명(누적 183만 1,18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클래시안 윤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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