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일’ 180만 관객 돌파, 200만 넘어 장기 흥행 하나, 박스오피스는 2위 탈환
1위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100만 돌파 목전
윤현호 기자
승인
2023.10.30 00:13
의견
0
영화 ‘30일’이 29일 18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0만 돌파의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30일’은 5만 4,17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83만 9,982명을 모으며 18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0만 관객 돌파까지는 단 20만 명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또한, 주말 동안 더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25일 개봉한 ‘용감한 시민’을 재치고 박스오피스 2위를 탈환한 만큼 200만 돌파의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신혜선 주연의 ‘용감한 시민’은 3만 8,820명(누적 17만 437명)을 모으며 ‘30일’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 25일 개봉해 줄곧 1위 자리를 유지 중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차지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9일 하루 21만 3,125명의 관객(누적 94만 7,960명)을 모으며 100만 관객을 목전에 두었다. 영화의 평이 상당한 호불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관객 동원력을 보이며 월요일 안으로 1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오는 11월 1일에는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의 신작 영화 ‘소년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년들’은 30일 기준 실시간 예매율 2위(한국 영화 기준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클래시안 윤현호 기자
*클래시안에서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classian.korea@gmail.com을 통해 메일 제보, http://www.classian.co.kr/ 기사제보란을 통해 온라인 제보가 가능합니다.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