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개봉 4일 만 100만 관객 돌파, 흥행 청신호
윤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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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6 21:38 | 최종 수정 2023.11.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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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전날 25일 59만 4,448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26만 7,594명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손익분기점인 400만 관객을 넘어 흥행에 성공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한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는 올여름 개봉해 500만 관객을 넘은 영화 ‘밀수’와 같은 기록이라 ‘서울의 봄’의 최종 성적에 기대를 모은다.
‘서울의 봄’에 이어 공포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7만 3,599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9만 6,972명이다.
3위는 애니메이션 ‘스노우 폭스: 썰매개가 될 거야’로 1만 5,665명(누적 2만 7,967명)의 관객을 모았다. 4위는 1만 3,505며으이 관객을 모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차지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누적 관객 193만 명을 돌파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클래시안 윤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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