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직, 2024년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진 및 일반 단원 모집

이현승 기자 승인 2024.01.25 03:42 의견 0

대한민국 최초 게임 음악 전문 플랫폼 기업 ㈜플래직(대표 진솔)이 2024년 플래직과 함께 할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과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을 선발하는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연주자는 2024년 플래직 기획 공연 및 녹음 등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모집 대상은 게임ㆍ애니메이션 음악 등 서브컬쳐 무대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악기 전공자를 찾으며, 나이 제한은 없다.

오는 2월 8일(목)까지 접수가 가능한 이번 아티스트 모집은 구글 폼즈 지원서(https://forms.gle/yzCBpJqjeaaT3D6b8) 작성 및 연주 영상을 첨부하면 되며, 선정 여부는 플래직의 임원진과 기획팀의 심사를 거쳐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특히 플래직 관계자는 "예술 분야 간 고부가가치 융합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은 국내 최초의 게임음악 전문 플랫폼이자, 올바른 저작권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선도하는 플래직과 함께할 아티스트를 모집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플래직은 저작권 침해 없는 공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저작권 클린 캠페인을 제안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리니지, 라그나로크,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가디언테일즈, 포켓몬 디 오케스트라 등 여러 게임 음악을 소재로 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등 다양한 편성과 규모의 공연을 선보이며 호평받은 바 있다. 최근 플래직은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제작에도 참여했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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