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신임 이사장에 이상현 ㈜태인 대표이사 임명

이현승 기자 승인 2024.06.07 20:58 | 최종 수정 2024.06.07 20:59 의견 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6월 5일(수) 자로 국립합창단 이사장에 이상현(1977년생) ㈜태인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4. 6. 5.~’27. 6. 4.)이다.

▲신임 국립합창단 이상현 이사장

이상현 신임 이사장은 ㈜태인 대표이사로서, 장애 청소년의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국립극장진흥재단 이사, 명선아트홀 대표, 대한하키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유인촌 장관은 “국립합창단은 1973년 창단 이후 50년 넘게 우수 합창 공연을 국민께 선보여 왔으며, 합창음악 레퍼토리 다양화와 인재 발굴에 힘쓰는 등 대한민국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왔다.”라며, “신임 이사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합창단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임 국립합창단 이사장 주요 약력

• 한양대학교 경영학 학사(‘05)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17)

• ㈜태인 대표이사(‘13~)

•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8~)

• 파리올림픽 선수단 부단장(‘24~)

• 국립극장진흥재단 이사(’23~)

• 대한하키협회 회장(‘21~)

•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04)

•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 2019 국무총리표창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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