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2024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SMAF, Seocho Music and Art Festival)’를 개최한다.
To. 청춘 - From. 고터: 청춘이여! 고속버스터미널로 오라!!
‘2024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이하 축제)’은 서울특별시, 신세계센트럴시티, 고투몰의 후원과 서초문화재단에서 엄선한 9명의 청년기획단의 참여로 청춘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상징하는 “To. 청춘 - From. 고터” 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축제에서는 터미널 광장 일대를 음악과 예술이 만나는 뮤직존, 아트존, 캠핑존으로 꾸몄다.
To. 청춘: 뮤직존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이무진(가수), 비오BE’O(가수), 신현희(가수)를 비롯하여 오리엔탈르네상스(국악 재즈), 코리안아츠브라스(금관 앙상블), 정건우(바리톤), 박혜선(팝 소프라노), 정우철(도슨트), 라이네하우스(앙상블) 등 팝과 전통 클래식을 아우르는 청춘 콘서트로 김다영(MC), 유황준(MC)의 사회로 예술을 결합한 음악으로 뮤직존을 장식한다.
From. 고터: 아트존과 캠핑존
거리공연과 경주대회가 열리는 ‘아트존’,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캠핑존’에서는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 공간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아트존에서는 개막을 알리는 라퍼커션의 (타악기 퍼레이드), 공간서커스살롱의 (합!?), 팀퍼니스트의 (퍼니스트 코메티 서커스 쇼)를 비롯하여 전동킥보드와 붕붕카 시상이 걸려있는 (붕붕카 경주대회:터미널 편)이 진행된다. 캠핑존에서는 청유 버스, 기린 버스, 행운 버스, 포토 버스, 씨드 버스 등 버스 부스에서는 (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씨드밤 만들기), (포토 프린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축제가 있기까지 서상혁 총감독을 필두로 기술감독 주왕택, PD 박주민, 청년 코디네이터 정유진, 최수연, 한종호, 홍보 서포터즈로 권해원, 김하진, 문영서, 백승주, 백은하, 이희원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심혈을 기울인 축제라면서 청춘의 에너지가 함께하는 예술축제의 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클래시안에서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classian.korea@gmail.com을 통해 메일 제보, http://www.classian.co.kr/ 기사제보란을 통해 온라인 제보가 가능합니다.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