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예술단체 지원 위한 ‘이음 프로젝트’ 신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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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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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가 예술가, 단체, 기업과 협력하는 ‘이음 프로젝트’를 신설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획 및 행정에 익숙하지 않은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이들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음 프로젝트’는 예술단체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획 및 행정 지원을 제공하며, 나아가 수익모델과 연계된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단체의 자립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조용현 위드 대표는 “예술단체가 직면한 기획 및 행정적 장벽을 낮추고,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창작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술단체는 위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위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통해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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