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가 종교서적 ‘예수의 실제 일생과 가르침의 진실’을 출간했다.
저자 유승주는 ‘예수의 실제 일생과 가르침의 진실’의 집필 계기에 대해 “성경학교에서 1년 50회 강의를 하게 됐는데, 청강생으로 교수, 목사, 전도사, 장로, 대학생, 평신도 등 여러 계층의 사람이 청강했다. 청강생 중에는 내가 강의를 들어야 할 만큼 수준 높은 사람이 있어서 강의 준비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었다. 마침 인문학 책을 쓰려고 오랫동안 준비한 자료가 있어 강의 막간에 지루하지 않게 인문학 이야기를 조금씩 할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이 책을 편집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 책 소개
이 책은 예수가 36년 8개월간 전 생애를 통해 하신 말씀과 사건을 가감 없이 서사적으로 기록해 예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믿음을 바로 세워준다.
성경을 공부하는 사람은 공생애 4년 2개월 동안 가르침은 알 수 있으나 공생애 전 32년간 생애는 알 수 없어 매우 궁금해하고 아쉬워한다.
하나님이 사람이 돼 오신 하나님이며 사람이신 예수가 공생애 전 32년간 무엇을 행하셨는지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복음의 일부다.
14세 때 육신의 부친 요셉이 사고로 죽은 후 오남 삼녀의 동생과 모친 마리아를 소년 가장으로서 부양하며 살아온 삶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큰 영감을 준다.
3년간의 세계 여행, 제자 교육과 전도자 학교 운영, 기독교 문제, 예수의 종교, 기독교의 우월성 등 61장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