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교통공사-365mc, 서울문화재단에 1000만원 기부…장애예술가의 이동지원 예정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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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13:02 | 최종 수정 2020.01.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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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목) 오전 11시 서울시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기부계단' 앞에서는 <아트건강기부계단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365mc와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017년 3월, 7호선 강남구청역에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 수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아트건강기부계단'을 공동으로 설치했다. 올해 기부금은 지난해 51만 7,579명의 시민이 '아트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이번 모금액은 건강기부계단 운영 3년 차를 맞아 365mc에서는 100% 인상된(이용객 1인당 10원 → 20원) 금액으로 산정해 작년보다 두 배 수준으로 증액되었다.
한편 이렇게 마련된 365mc와 서울교통공사가 협력해 마련한 성금 총 1,035만 1,580원은 서울문화재단에 전달되어 장애예술가의 이동지원을 위한 전동 휠체어 충전소를 설치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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