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구로 청소년 댄스 축제,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려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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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19:10 | 최종 수정 2019.07.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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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를 맞이한 구로 청소년 댄스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구로 청소년 댄스 축제 본선 무대에는 예선에서 선발된 고등부 6개 팀과 중등부 6개 팀이 오르며, 오는 7월 20일(토) 오후 5시부터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구로 청소년 댄스 축제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 2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구로 청소년들에게 유명한 축제이다. 구로구를 포함해 인근 지역구 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와 연합동아리 24팀이 지원한 예선전이 5월 25일 열렸다.
축제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직접 주제를 정하고 안무 창작과 무대연출을 하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작년부터 대학생 멘토 제를 도입하여 실용 무용을 전공 중인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청소년들을 돕고 있다.
한편, 이 행사는 '구로 아동 청소년 네트워크 함께'와 '시립 구로 청소년센터', '구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구로 아동 청소년 네트워크 함께'가 주관하며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청소년축제 기획동아리 '구로 청소년기획단 라온'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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