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청년문화육성지원사업 추진 박차 가해…생애첫창작활동지원 신설 및 청년연출가 작품제작 확대 지원

구민주 기자 승인 2020.01.31 18:37 | 최종 수정 2020.01.31 18:41 의견 0

부산문화재단(대표 강동수)은 부산지역 청년예술가의 다양한 창작활동 지원과 기획자 등 청년활동가들의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통한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0년도 청년문화육성지원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

특히 올해는 지역의 대표 공연 콘텐츠를 배출하고 있는 <청년연출가 작품제작 지원>사업에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기존 3개 팀에서 5개 팀으로 쇼케이스 무대기회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2개 팀을 최종 선발하여 각 각 5천만 원, 3천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연출작 초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부산시 청년로드맵 정책일환으로 <생애 첫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지원사업의 진입장벽을 최소화하여 신진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청년문화활성화 사업>을 통해 청년문화 커뮤니티 운영을 지속 지원하고, <기초예술분야 창작지원> 및 <아트상품제작지원>을 통해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분야의 창작활동을 돕는다.

한편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예술가들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과 확대·개선된 사업에 대해 관심과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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