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 7월 컴백 예정…"앨범 준비 중"

이지환 기자 승인 2020.05.11 09:30 | 최종 수정 2020.05.11 09:37 의견 0

아투즈컴퍼니(ARTuz Company)는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이 오는 7월 새로운 모습으로 관중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 사진제공=아투즈컴퍼니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은 지난 2019년 7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색다른 사계> 연주회를 전석 매진을 이루었으며, 이후 약 1년 만에 앨범 활동으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투즈컴퍼니 관계자는 "공연마다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려 했던 비비아나킴은 이번 앨범에서 역시 대중의 시선에 눈을 맞출 예정"이라며, "오케스트라나 독주 형식으로만 듣던 곡을 플루트로 직접 재해석해 예상치 못했던 장르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작업은 30분이 넘어가는 클래식 음악을 끝까지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하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뒤집는 획기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 소속사 아투즈컴퍼니는 구체적인 일정은 조율 중이다며 7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래시안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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