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세종문화회관서 제40회 장애인의날 기념 정기 연주회 개최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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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10:31 | 최종 수정 2020.05.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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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은 오는 5월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해 제5회 정기연주회 <우리는 하나>를 개최한다고 어제(6일) 밝혔다.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은 국내 최초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로만 구성되었으며, 당초 장애인의 날(4월 20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리 차원에서 일정이 연기됐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WBC복지TV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는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원 100여 명과 대한민국ROTC합창단원 20여 명, 광주윈드오케스트라 55명, 김민기 국제신대 교수, 정하은 고신대 교수가 출연한다.
또한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관계자는 "연주회 입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초대받은 관객만 입장할 수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은 오는 8월 16일 체코 국립음악박물관에서 한·체코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프라하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클래시안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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