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방한 기념 단독 강연회 개최
지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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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15:28 | 최종 수정 2019.05.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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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출간을 기념해 작가와 독자가 함께하는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1일(화) 오후 7시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작가가 전하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북토크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6월 9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신청 인원은 동반 2인까지 가능하며 총 300명을 초청한다. 당첨자는 6월 10일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영 예스24 도서 팀장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신간 출간을 기념해 국내 독자들과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보다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북토크를 기획했다”며 “신간 <죽음>을 읽으며 가졌던 궁금증을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서 마음껏 풀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죽음>은 떠돌이 영혼의 시점으로 기발한 상상력의 향연을 담아낸 추리 소설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를 빼닮은 자전적 주인공이 어느 날 육신을 잃어버린 후, 떠돌이 영혼이 되어 자기 자신의 살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한편, ‘베르나르 베르베르 방한 기념 북토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클래시안】 지혜성 기자 classian.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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