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WPO Legendary Classic 두 번째 시리즈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광현의 지휘 아래 작곡가 이지수의 관현악을 위한 '달의 바다',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협연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이 연주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그재그 좌석 배치 등 모든 준비를 철저히 마쳤다"라며, "공연장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등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원주시립교향악단(☎766-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래시안 지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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