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 국립예술단체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해
회원 기관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도모 예정
이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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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11:42 | 최종 수정 2020.02.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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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과 국립예술단체연합회(회장 박형식,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가 지난 19일(수), 국립예술단체연합회 회원기관(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극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예술단)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국립예술단체연합회는 ▲회원기관의 예술인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 공간화 및 서비스 제공 ▲공동사업 추진 및 협업 체계화 마련▲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 지원 ▲예술인패스 적용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예술향유 기회 증진 등을 위해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복지법」에 따라 2012년에 설립되어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예술인 복지 지원을 통하여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국립예술단체연합회는 국립예술단체의 공연활동을 위한 공간 운영, 공동사업개발 등을 통하여 회원단체인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극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예술단의 상호교류 및 협력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년에 설립되었고, 7개 단체 550여 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정희섭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예술단체연합회와 함께 소속 예술인들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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