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메이지프로덕션은 바로크단체 초청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를 초청한다.
지난 16일(군포문화예술회관), 17일(안동문화예술의전당), 19일(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로 이번 내한일정의 1막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3월 1일에는 대전 연정국악원 큰마당, 3월 4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비발디의 사계와 파리협주곡으로 구성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공연을 진행한다.
대전에서의 공연은 대전바로크음악제를 기획하는 대전예술기획과의 공동기획으로 문화예술잡지 의 20주년 창간 기념연주회로서 열린다.
지휘자 스테판 플레브니악은 폴란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로 ‘바로크 바이올린의 파가니니’, ‘감정 화학의 대가’, ‘무대 위의 허리케인’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메이지 프로덕션 관계자는 ‘베르사유 왕립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일정이다. 바로크음악의 정통 재연을 바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프랑스문화원, 한불상공회의소 등 프랑스와 관련된 다양한 국/사립 단체들과의 교류는 한-불문화교류의 고리를 강화하고 깊이를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