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지수, 공간울림 연주홀에서 바이올린 리사이틀 개최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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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1:27 | 최종 수정 2023.09.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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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지수의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오는 9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공간울림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 2월부터 계속되어 오고 있는 앙상블 쏘노(Ensembl Sonore, 대표 박미선, 박치상)의 쏘노 솔리스트 시리즈의 13번째 연주회로 개최되는 <김지수 바이올린 리사이틀>에서는 작곡가 장마리 르클레르, 브람스, 그리그 등의 작품들이 연주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수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수는 계명대학교 학사 과정,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과정, 프랑스 생모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으며, LUCE 피아노트리오 독일 Schweinfurt, Rügheim, Würzburg 리사이틀 순회연주 및 Philharmonisches Orchester Würzburg에서 Praktikum단원, Würzburg Kantorei Heiligkreuz 오케스트라 정기 객원단원, Camerata Würzburg 오케스트라 정기 객원단원, Junge Kammerphilharmonie Berlin 'Carmen von Bizets in Rheinsberg' 페스티벌 객원차석, 경산시립교향악단 객원단원 역임하며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이탈리아 AMIGDALA 국제콩쿠르 1등, CMAK 음악인협회 콩쿠르 전체대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현재는 앙상블 소노레, 앙상블 벨 에킵, 앙상블 노바팔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러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수의 이번 바이올린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박현우가 반주를 맡았다. 피아니스트 박현우는 경북대학교 학사 과정, 독일 에센 국립음대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 후 귀국하여 현재는 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한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수의 이번 무대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간울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안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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