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관악청년청', 청년의 삶이 빛나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체크 메이트' 진행

이현승 기자 승인 2023.09.20 18:29 의견 0

관악구 청년 종합 활동 플랫폼 ’관악청년청‘에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체크 메이트>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악구가 전국 청년인구 비율 1위의 도시인만큼, 지역 청년 간 연대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에 관악청년청은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취향의 공유‘, ’생활의 공유‘, ’생각의 공유‘ 세 부문의 커뮤니티 활동을 마련했다.

먼저, ’취향의 공유‘는 청년들의 취미와 성향, 트렌드를 기반으로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예술로 나를 표현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생활의 공유’는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을 키워드로 구성됐다. ’아점(아침점심) 만들기‘, ’가을꽃 활용 공간 꽃꽂이‘, ’다도‘, ’인센스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생각의 공유‘는 청년들의 고민을 반영하여 ’환경‘과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제로웨이스트‘, ’카페 창업 및 공간 향유’, ‘디지털노마드’, ‘예술’ 등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각 분야 관련 전문가와 함께한다. ▲이지현(널 위한 문화예술 이사), ▲이윤선(모호스페이스 대표) ▲얄(브랜딩 디자이너), ▲이림(카페이미 대표), ▲김찬용(도슨트), ▲김민준(광고영상 촬영감독), ▲류온(넷플연가 커뮤니티 매니저)를 비롯하여 ’한빛‘, ’조이‘, ’슬기‘ 등의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류솜요가, 플라스틱팜 등의 청년 기업도 함께한다.

한편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관악청년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청년들에게 삶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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