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황수연은 선화예중, 고를 실기우수 및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이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 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UdK) 디플롬과 마스터 석사,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일찍이 독일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ˋMusical fireworks at Baden-Württemberg´ 1위, 터키 이스탄불 International Pera Competition 1위 없는 2위, 이탈리아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ˋCity of Caraglio´ 2위, 이탈리아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ˋOsimo piano hours festival-nuova coppa pianisti‘ 3위, Finalist Paul–Hindemith International Competition, 국내한미콩쿨 1위 등 다수 콩쿨에서 입상하였으며, 베를린 국립음대 재학 중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파울힌데미트 장학단체(Paul-Hindemith-Gesellschaft)에서 장학금을 수혜 받았다.
특히 그녀는 Berlin Musik Instrumenten Museum(베를린 악기박물관) Curt-Sachs-saal 독주회, Tuebingen C. Bechstein Centrum(벡슈타인 튀빙엔 지사) 독주회,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 Grosser Konzertsaal 독주회, Kammermusiksaal, Joseph-Joachim-Konzertsaal에서 다수 연주, 트로싱엔 국립음대 주최 ‘드뷔시 서거 100주년기념‘ 연주, 트로싱엔 국립음대 konzertsaal 독주, Kleine Aula 연주, Paul-Hindemith-Gesellschaft(파울 힌데미트 장학단체) 주최 실내악연주회, Berlin Pauluskirche Lichterfelde 연주, 경기도문화예술의전당 연주로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쌓아왔다.
또한 학구적인 면에서도 꾸준히 노력한 그녀는 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 In der Stadt Besigheim Masterclass, Bundesakademie, Trossingen Masterclass, Prof. Klaus Hellwig, Prof. Klaus Schilde, Prof. Eduardus Halim, Prof. Tomislav-Nedelkovic Baynov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여 음악적 학문을 넓혔다.
이러한 피아니스트 황수연은 2019년 귀국 독주회 이후, 매해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연세 등에서 호소력 있는 음악성으로 독주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바이노프앙상블 콘서트(불가리아 4개도시, 16 Pianist, 2019), 아인스 피아노 듀오 창단 연주회(일신홀, 2021), 경기피아체레앙상블 연주회(경기아트센터 소극장, 2022),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정기연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022), 수원시 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협연(수원청소년문화센터, 2022),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롯데콘서트홀, 2023), 경기피아체레앙상블 기획연주회IV <클래식음악과 미술의 만남>(경기아트센터 소극장, 2023)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그녀는 한국피아노듀오협회와 수원음악협회 회원, 경기피아체레앙상블 이사이기도 한 그녀는 숙명여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부산대, 한세대, 가천대 예술영재교육원, 계원예중, 계원예고, 선화예중, 안양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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