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엘소드' 게임음악콘서트, 오는 6월 2일 롯데콘서트홀서 열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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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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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소드 오케스트라 :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가 오는 6월 2일(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엘소드’는 2007년 론칭 후 오랜 시간 많은 게임 유저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게임으로 게임은 물론 음악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게임 ‘엘소드’의 대표 BGM과 OST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지난 16년의 추억을 모두 만나보는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 라는 컨셉을 가진 공연이자 엘소드의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 된 엘소드의 대표 BGM과 OST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엘리오스’에 첫 진입하는 과거 캐릭터 선택 창 BGM을 비롯하여 ‘엘더’, ‘하멜’ 등 다양한 지역 배경 음악과 몽환적인 멜로디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라비’ 테마곡 ‘밤의 미궁’, ‘바니미르’ 레이드의 ‘No One Will Save You’ 등 엘소드를 상징하는 대표 OST를 61인조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연주와 함께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게임과 관련된 영상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엘소드’는 음악과 관련된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는 등 캐릭터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게임이다. 엘소드의 첫 오케스트라 공연인 이번 <엘소드 오케스트라 :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 공연을 통해 엘소드 음악 콘서트를 기다리던 게임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1인조 편성의 오케스트라와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실현해 줄 보컬들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국립심포니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지난 <재즈 온 메이플스토리>를 통해 게임 유저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유원의 지휘와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게임 속에 있는듯한 몰입감까지 선사하며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공연을 통해 게임 음악 공연의 대가로 자리 잡은 ‘스톰프뮤직’ 그리고 ‘넥슨’의 대표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히며 16년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엘소드’가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엘소드 오케스트라 :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는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 속 대표 음악들을 61인조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의 노래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엘소드의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여름 신규 레이드 테마곡이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풍성하고 아름답게 재 탄생한 음악을 통해 오랜 시간 엘소드와 함께 한 모험가님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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