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주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무명시인으로 사는 것도 괜찮아를 발표했다.
이 시집은 ‘들풀 인생을 살아가는 들꽃 같은 당신에게’ 바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성찰과 통찰을 발견한 시인의 시들은 자연과 삶에 대한 연민과 애정을 표현하며, 풀냄새와 흙냄새가 배어 있는 정감 어린 작품들이 모여 있다.
김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큰 바윗돌이 되지 않아도, 작은 고임돌로서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여정을 제공한다. 이 시집을 읽는 이들이 이웃과 자신을 따뜻한 시선으로 돌아보며 지혜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명시인으로 사는 것도 괜찮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