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려
최건 기자
승인
2019.12.11 13:22 | 최종 수정 2019.12.11 13:46
의견
0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오는 12월 14일(토)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2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34명의 청소년 단원들이 합창, 중창, 듀엣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준비해 청소년 및 시민 등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김동욱 지휘자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청소년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으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청소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꼭 확인해보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합창 음악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자기 개발의 기회를 제공,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 2월 창단됐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4부터 6시까지 청소년수련관에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