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제1회?정기연주회 성료…함안군-창원대?업무협약?체결?통해

지혜성 기자 승인 2019.12.31 17:04 | 최종 수정 2019.12.31 17:07 의견 0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단장 김점근)은 지난 30일(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함안군과 창원대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문화예술을 보급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민요 ‘소나무야’를 시작으로 ‘오빠생각’, ‘아름다운 강산’ 등의 곡을 불러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칠원·열방지역 아동센터이 어린이 합창·바이올린 합주, 특별출연진이 ‘내마음의 강물’, ‘축배의 노래’ 등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가야읍민으로 구성된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은 지난해 4월 가야읍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으로 창단해 올해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2018 경남도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올해는 ‘제12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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