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이수민의 귀국을 기념하는 무대가 오는 1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귀국 플루트 독주회를 개최하는 플루티스트 이수민은 부산예술중학교와 부산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대를 수석 졸업,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 최고점 졸업, 드레스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심사위원 만장일치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그의 귀국을 기념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프랑수아 드비엔느의 'Sonata No. 3 for Flute and Piano in G Major, Op. 13', 릴리 불랑제의 'Nocturne'과 'D'un matin de Printemps', 바흐의 'Sonata in C Major for Flute and Basso Continuo, BWV 1033'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며, 이번 음악회의 반주는 피아니스트 최현호가 맡았다.

한편 예인예술기획이 주최, 부산예술중·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 Flute#이 협찬하는 이번 공연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안 최건 기자 classian.korea@gmail.com 최건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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