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정한솔,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 열어
이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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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04:32 | 최종 수정 2020.01.30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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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정한솔이 오는 1월 31일(금)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플루티스트 정한솔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도독하여 독일 칼스루에(Karlsruhe)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다.
이러한 그가 이번에 한국에서 펼치는 무대에서는 헨델의 플루트 소나타, 바흐의 플루트 소나타, 모차르트의 '안단테 그리고 론도'를 비롯해 시그프리드 카르그 엘러트, 알베르트 프란츠 토플러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이 연주된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서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앤드류 배(Andrew Pae)는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 학사과정, 독일 라이프지히 국립음대 석사과정 졸업했으며, 베를린 심포니, 로마 심포니, 북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시아 아메리카 유스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실력파 피아니스트이다.
한편 이번 연주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금호아트홀 연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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