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과 어제(13일) 인천지역 역사연구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박물관과 문화재단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지역 역사문화 연구 및 문화예술 발전과 양 기관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문화재단과 인천광역시시립박물관은 협약을 통해 전시회 등 공동 행사의 개최, 문화예술 및 역사문화 관련 교육?홍보사업, 자료?정보의 교환 등에 있어서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클래시안 최건 기자

＊클래시안에서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에서 클래시안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제보, classian.korea@gmail.com을 통해 메일 제보, http://www.classian.co.kr/ 기사제보란을 통해 온라인 제보가 가능합니다.

클래시안 최건 기자 classian.korea@gmail.com 최건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