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한가위를 맞이해 가을을 여는 연주회 열어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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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8:33 | 최종 수정 2019.09.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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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은 오는 9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현충관에서 <현충원과 함께하는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표함과 동시에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연 4회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9월,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을을 여는 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방부 근무지원단 관악 대대 30인조와 팡파르대 보컬팀, 중창팀, 전통악대 사물놀이팀 및 협연자가 참가한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 관악대대장 백성현 소령이 지휘봉을 들었으며, 트럼페티스트 박기범, 클라리네티스트 김상훈, 마술사 김유정국, 국방부 중창단 및 보컬팀, 사물놀이팀 등이 참여하여 경쾌하고 친숙한 선율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표함과 동시에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연 4회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분기별로 정기음악회를 개최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 추모공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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