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피아니스트 손열음,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의료진에 존경과 감사"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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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09:33 | 최종 수정 2020.05.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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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손열음이 '덕분에 챌린지'에 캠페인에 동참하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열음 예술감독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님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챌린지 에 참여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모든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게시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최전선에 서 있는 대한민국 의료진들의 숭고한 희생과 고통을 응원하고자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연아 등 사회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1일 최문순 도시자가 '덕분에 챌린지'를 이을 동료로 평창대관령음악제 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손열음, 배우 이영애, 춘천 국회위원 당선인 허영을 지목한 바 있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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