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악방송 사장에 김영운 전 한양대 교수 임명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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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10:59 | 최종 수정 2019.09.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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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9월 2일(월)부터 국악방송 사장에 김영운 전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김영운 신임 국악방송 사장은 한양대 국악과 교수, 한국국악학회장,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강릉대 음악과 교수, KBS PD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는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위원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방송에 대한 경험을 쌓고 국악 분야 전문가로서 전통공연예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악의 발전과 향유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국악방송은 방송을 통한 한국전통문화예술의 진흥,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김영운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19년 9월 2일(월)부터 2022년 9월 1일(목)까지 3년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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