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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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12:14 | 최종 수정 2019.03.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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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솔리스텐 앙상블(National Solisten Ensemble)이 오늘(24일) 오후 7시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내셔널 솔리스텐 앙상블은 '광주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단원으로 이루어진 현악 앙상블로, 11명의 실력파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멘델스존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콘체르토, 슈베르트의 스트링 콰르텟이 연주되며 지휘봉은 이규서 지휘자가 들게 되었다.
이번 연주회를 개최하는 김현경 단장은 "수준 높은 연주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양질의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 지역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창단했다"며 "광주에서 활동 중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만큼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연주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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