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중아트센터, ‘2019 유중아트포럼, 청년예술가에게 듣는다’ 개최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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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19:06 | 최종 수정 2019.06.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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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유중재단 이사장 정승우)는 오는 6월 7일(금) 2시에 청년예술가와 전문가와 함께하는 <2019 유중아트포럼 - 청년예술가에게 듣는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공정한 예술 거래와 정당한 보상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다.
또 현재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짚어보고 이들이 지속해서 작업을 펼칠 수 있도록 예술가들을 위한 법, 제도, 관행의 현재와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화랑과 작가의 계약관계, 저작권 문제, 지원 절차 등 제도적 측면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번 포럼은 청년예술인과 예술계 종사자 그리고 애호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들의 고민을 들어보며 소통과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모더레이터인 유중재단 정승우 이사장은 “예술의 중심 서초구에 위치한 유중아트센터가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들의 예술 활동에 대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앞으로도 예술을 더 자유롭게 표현하고 시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부에서는 전은숙 작가, 신제현 작가, 이양헌 미술 평론가가 참여하며 2부에서는 캐슬린 김 변호사, 김노암평론가 그리고 최두수 유니온아트페어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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