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330만 관객 돌파 및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엄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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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11:37 | 최종 수정 2019.03.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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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번째 SF 액션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3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고아성, 김새벽 주연의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누적 관객 10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방탈출’을 소재로 한 공포 스릴러 <이스케이프 룸>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캡틴 마블>이 예매율 65.2%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죽음의 방을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공포 스릴러 <이스케이프 룸>은 예매율 4.3%로 2위를 차지했다. 일본 멜로 드라마 <아사코>는 예매율 3.6%로 3위에 올랐다.
우리가 몰랐던 유관순 이야기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예매율 3.4%로 4위를 차지했고, 이정재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는 예매율 3.3%로 5위에 올랐다. 다음 주 개봉 예정인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주연의 <우상>은 예매율 2.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3월 14일~3월 20일)
1. 캡틴 마블
2. 이스케이프 룸
3. 아사코
4. 항거: 유관순 이야기
5. 사바하
6. 우상
7. 극한직업
8.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9. 증인
10. 라스트 미션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주연의 <우상>이 개봉한다. <우상>은 뺑소니 사고에 얽힌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이선균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악질경찰>과 류준열, 유지태 주연의 범죄 드라마 <돈>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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