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월드 와이드 오프닝 6위, MCU 북미 오프닝 7위 기록
엄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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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02:44 | 최종 수정 2019.03.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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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캡틴 마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흥행으로 역대 월드 와이드 오프닝 6위, 역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중 북미 오프닝 7위를 기록했다.
현재 <캡틴 마블>은 3월 둘째 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개봉 첫 주 주말 3일 동안에만 1억 5,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역대 MCU 영화 중 일곱 번째로 높은 오프닝 기록이며, 2019년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이다.
또한 월드 와이드 수입은 현재 4억 5,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역대 여섯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이다. 영화사 관계자는 이와 같은 현성이 중국에서의 흥행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던 <드래곤 길들이기 3>는 <캡틴 마블>의 개봉과 함께 2위로 내려갔으며, 51.1%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3위로 내려갔으며, 55.5% 수익이 하락하며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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