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성 기자
승인
2019.09.03 15:25 | 최종 수정 2019.09.03 22:08
의견
0
플루트 오케스트라 드 판(단장 김선영)의 제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월 7일(토) 오후 6시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플루트 드 판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하여 매년 1회 이상 연주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8회 정기연주회를 맞이한다. 안양지역의 봉사 연주를 비롯하여 시민축제, 찾아가는 문화연주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과 마르카타 플루트 오케스트라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1부에서는 지휘자 이제혁의 지휘봉에 맞춰 헝가리 무곡 2번 외 다수의 곡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DSM 타악기 앙상블의 특별연주와 단원들의 제자들이 마련한 청소년 플루트 앙상블의 연주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카르멘 판타지는 귀인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송아리이 협연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플루트 드 판 오케스트라는 전공자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단원모집을 하고 있다. 모집기준은 가리볼디 에튀드 이상이면 가능하며, 연습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평촌교회 아가페문화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