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관악강감찬축제 마스코트 ‘리틀강감찬’ 관악구의회 주최 모의의회 체험 성료

이현승 기자 승인 2023.11.06 22:59 의견 0

관악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일 서울 관악구의회에서 서울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관악구의회 주최 모의의회 체험 현장

학생들은 모두 관악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관악강감찬축제의 어린이 역사문화교육프로그램인 ’리틀강감찬‘ 단원으로, 지난 8월부터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 중이다.

구 의회에서 진행한 모의의회는 단원들이 구 의회를 견학하고 의정활동을직접 체험하면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움과 동시에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및 의식 함양을 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다.

특히 리틀강감찬 단원들은 의장과 의원 등으로 역할을 나눈 뒤 '교실 내 CCTV 의무화 촉구 결의안'을 상정한 데 이어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하는 등 이를 통해 토론문화를 익히고, 의회의 역할을 보다 친근하고 생생하게 체험했다.

▲ 관악구의회 주최 모의의회 체험 현장

이번 체험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민주적 토론방식과 의사결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방식을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 자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활동에 참여한 리틀강감찬 단원은 "오늘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학교에서 배운 토론을 토대로 의회를 진행해볼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라고 하였다.

한편, 관악문화재단은 ’사계절이 즐거운 축제의 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계절마다 특별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관악 아트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이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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