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산하 싱글벙글교육센터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2분기 봄학기 특강과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전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번 학기 47개 정규 강좌에 더해 6개의 특강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했다. 강좌는 주 1회씩 총 12회로 진행되는 3개월 과정과 단기 1개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강생의 일정과 학습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규 개설된 특강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과 관심사를 반영해 △1~3세 영아 대상 유리드믹스 수업 △부모와 함께하는 미술 교실 △회화적 사진 실습 △동화구연 이론과 실제 △나만의 커스텀 패브릭 공방 △연금 및 자산 관리 등의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싱글벙글교육센터는 관악구의 중점 사업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표로, 아동부터 중장년 및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석 싱글벙글교육센터장은 "이번 분기에는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특강을 마련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관악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경우 모집 기간 중 센터를 방문하면 회원정보 확인 후 인터넷 접수를 도와준다.
한편 이번 강좌별 상세 내용과 신청 방법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싱글벙글교육센터 평생학습파트를 통해 가능하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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