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 갤러리 에프홀, 세계 3대 명기 과르네리 바이올린 출품해
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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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2:06 | 최종 수정 2019.09.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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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기 전문 갤러리인 스트링 갤러리 에프홀이 주최하는 에프홀 옥션에서 세계적인 명기 과리네리의 바이올린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열리는 21차 옥션으로 총 20여 점의 현악기와 관련 물품들이 출품된다. 특히 1740년에 제작된 제나로 갈리아노의 바이올린이 출품되어 주목받고 있다. 제나로 갈리아노는 스트라디바리, 과다니니와 함께 세계 3대 명기로 뽑히는 제작가이다.
에프홀 관계자는 "이번 21차 옥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세계적인 명기 제나로 갈리아노의 바이올린이 매력적인 시작가로 출품되었다"고 전했다. 갈리아노의 시작가는 옥션 행사 당일 공개되며 현장에서 시연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에프홀 옥션은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프홀 갤러리에서 10월 5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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