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새롭게 베스트셀러 1위 등극
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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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11:47 | 최종 수정 2020.02.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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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2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역사, 문화, 미술, 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이 일곱 계단 올라 새로운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작은 아씨들’의 공식 오리지널 커버 디자인의 <작은 아씨들>은 두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인생 문장을 소개하는 인문 에세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여덟 계단 올라 3위를 차지했으며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세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3>가 세 계단 상승한 4위로 나타났다. 동명의 JTBC 드라마 방영을 기념하여 특별 에디션으로 돌아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새롭게 5위에 진입했다. 전주 1위에 등극했던 EBS 캐릭터 ‘펭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형 아트북 <펭아트 #페이퍼토이북>은 다섯 계단 내려 6위를 차지했다.
신학기를 맞아 자녀 교육을 위한 도서와 인문교양서가 인기를 얻고 있다. 18년 차 초등 교사가 알려주는 글쓰기 지도법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이 9위를 유지했으며 독서교육 전문가 최승필 작가가 초중등 학부모를 위해 쓴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이 20위에 오르며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는 12위를 유지했고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과학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17위로 재진입했다.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도서에도 반영되고 있다. 주식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읽기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개정판이 14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고 경제 및 부동산 분야 유튜버 박홍기의 <리밸런싱> 후속작 <디레버리징>은 열다섯 계단 하락한 18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시리즈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가 세 계단 올라 7위에 힌정판으로 출시된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꽃눈 에디션은 여섯 계단 내려 8위에 안착했다. 하버드에서 찾은 가장 강력한 성공 공식을 담은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리커버 에디션은 세 계단 오른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공지영 작가의 열세 번째 장편소설 <먼 바다>가 출간과 동시에 11위에 올랐고 현실에서 1cm 벗어나는 행복을 찾기 위한 방법을 일러주는 <1cm 다이빙>은 두 계단 오른 13위다. 주제별 연상 암기로 쉽고 재미있게 단어 학습이 가능한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는 세 계단 상승해 15위를 차지했으며 공무원 국어 시험 대비를 위한 <2020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 모의고사 vol.1>은 두 계단 내려 16위를 기록했다.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팩트풀니스>는 19위로 나타났다.
한편 전자책 분야에서는 한 가족의 애틋하고 뭉클한 이야기를 담은 <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이 2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서기전 4500년경의 홍산문화에서 1910년 대한제국 멸망까지의 역사를 담은 <이덕일의 한국통사> 역시 전주와 동일한 2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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